2011년 2월 3일 목요일

나의 아이폰 활용기: Podcast를 통한 말씀듣기

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을 하나 말하라고 한다면 나는 “podcast를 통한 말씀듣기”였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다.

아이폰 사용자들 중 이 폰을 사용하면서 대부분 느낄 수 있는 것은 이 물건이 ‘단순히 성능이 좀 뛰어난 핸드폰이 아니란 점’일 것이다. ‘새로운 장르를 열었구나’ 하는 느낌을 다들 받았으리라. 잡스팬은 아니지만 '과연 천재'라 부르고 싶어진다.

개인적으로는 Informant를 통한 스케쥴관리, 어썸노트를 수첩대용으로 사용하게 된 점, 성경, 사전 등등 다양한 어플을 통해 단순히 컴퓨터를 손에 쥐게 된 이상의 느낌을 얻었으나
무엇보다도 앞에서 언급한 Podcast를 활용하게 된 것이 내게는 가장 만족스런 부분이다.



바탕화면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iPod를 열고 들어가면 나오는 Podcast에서 검색을 하면 해당 스트리밍이나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되는데

요즘 “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님”, “경산중앙교회 김종원 목사님”의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고 있다.
출,퇴근하면서 미리 저장해 논 또는 즉석에서 다운받아서 말씀을 듣고 있는데 '나의 완악하고 굳은 마음의 벽을 부수고 나의 혼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’ 이분들의 말씀을 통해 큰 감동을 받고 있다. 특히 오목사님의 “시냇가의 심은 나무” 말씀은 20번이상 반복해서 들었는데 듣고 들어도 또 듣고 싶어진다. 정말 굳을대로 굳은 내 자신이 변화될 때 까지 죽기살기로 들어볼까 한다.
말씀이 ‘꿀과 송이 꿀” 같이 달다는 표현이 있는데 바로 내게 해당되는 말씀인것 같다.

이런 귀한 분들을 이땅에 세워주신것에 감사드리고,
아이폰이란 이런 문명의 이기[利器]를 통해서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만나게 해주셔서 또한 감사드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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