●…대만에서 불과 13세 소년이 성행위를 통해 에이즈(AIDS·후천성면역결핍증)에 걸린 최연소 환자로 기록됐다고 행정원 위생서(署) 질병통제국
이 31일 밝혔다. 이 소년은 아르바이트를 하던 기간에 돈으로 유혹한 50
대 남자 사장과 성행위를 해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린딩(林
頂) 부국장이 밝혔다. 소년과 사장이 나란히 에이즈 양성 반응이 나타났으
며 소년들이 성인 동성애자들에 의해 ‘천채’(天菜·하늘에서 내려온 맛있는
음식)로 자주 지칭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.
박준우기자 jwrepublic@munhwa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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